"또 오동도 가?" 하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는데, 저는 여수에 올 때마다 오동도를 빼놓지 않습니다. 이번에도 전라도 출장핑계로 온 김에 오동도로 발길이 향했습니다. 방파제 앞에 서니 바다 냄새와 바람 소리가 먼저 반겨주었습니다. 오동도 동백꽃은 보통 2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 중순~말경 만개하는데, 제가 방문한 시점에는 약 40% 정도 개화 상태였습니다. 만개는 아니었지만, 수줍게 올라온 붉은 꽃송이들이 초록 잎 사이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.동백열차 탑승기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98에 위치하며, 약 768m 길이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. 여기서 방파제란 파도를 막기 위해 바다에 쌓은 구조물을 의미하는데, 이곳의 경우 이 방파제가 도보·자전거·차량이 모두 통행 가능한 진입로 역할을 합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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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4. 2. 20:20

